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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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구원관선교회

동성애,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습니까?

지난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으로 판결함으로써, 국내외의 한민족 크리스천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유수 교단인 PCUSA가 이미 수 년 전부터 동성애자에게도 목사 안수를 허용했음을 생각하면, 세상에 앞서 많은 교회들이 동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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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는 칼비니즘이 아닌 퓨리터니즘을 신봉합니다

장로교회는 칼비니즘을 신조로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장로교회가 헌법에 자신의 신조로 규정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조는, 퓨리탄의 원조인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들이 주도한 3년 동안에 걸친 논의 끝에 작성한 것으로 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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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왜?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 갈 수 있을까요?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함으로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칭의 구원’을 얻은 신자가 이후 즉시 사망한다면,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십자가에서 죽었던 사람처럼 천국으로 직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칭의 구원을 받은 거의 모든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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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희망의 빛이 보인다

한국교회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평양성령대강림부흥은 당시 장대현교회의 장로였고 한국 최초 장로교회 목사 7인 중 한 사람인 길선주 목사가 친구에게서 1,000달러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죄를 공중 회개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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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장로교회는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

필자가 10여 년 전 ‘칭의-성화-영화의 구원관’을 선교하기 시작할 즈음에는, 이단으로 비판받기 일쑤였으며 토론 중에 교회 웹사이트에서 쫓겨난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1997년 옥한흠 목사가 성령 강림 100주년 기념예배 설교 중에 자신이 교회의 성장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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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일 수밖에 없는가?

세상의 모든 종교는 그 창시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 뿌리를 박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만은 예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와 이를 추종하는 대중들의 참소에 의하여 십자가의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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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믿음으로 천국 가는데 도덕과 윤리가 필요해요?”

“믿음으로 천국 가는데 도덕과 윤리가 뭐가 필요해요?”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회 교인들의 생활이 불신자들의 그것보다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임을 지적하는 루터에게, 당시의 교인들이 던진 반문입니다. ‘오직 믿음’을 주창하면서, 행위가 있는 믿음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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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칼빈이 가장 온전히 성령의 사역을 정리했다구요?

2월 6일자 크리스천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서 김재성 박사는 “16세기 유럽 종교개혁 당시 로마가톨릭교회는 일곱 가지 성례를 통해 구원의 은총이 전달된다고 주장해, 결국 성령의 사역을 무력화시키고 로마교회에 종속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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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진홍 목사의 청교도 신앙 강조를 환영하지만

김진홍 목사는 2010년 11월 크리스천투데이에 게재된 “죽음 이후의 삶”이란 성경묵상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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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요 3:16의 편파적 묵상과 편파적 구원교리

한국교회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믿음 지상주의’ 또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론’을 신봉하는 목회자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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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율법의 행위와 믿음의 행위, 그리고 구원과 영생

율법의 행위는 인간이 자신의 의를 나타내기 위하여 율법의 정신인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고, 율법의 형식만을 인간 자신의 능력으로 지키는 행위입니다. 믿음의 행위는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한 신자가, 내주하시게 된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에 순종함으로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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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에 묻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이하 사업회) 제20회월례기도회 및 명저총서 출간 감사예배가 18일 아침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10호에서열렸다. 이종윤 목사는 “사업회는 16~17세기종교개혁 신학의 고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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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직 은혜·믿음 구원론은 얼마나 성경적인가?

종교개혁 당시 면죄부를 팔 정도로 부패했던 가톨릭의 ‘신인협력 구원론’ 주장에 대항하는 데에 유효했던, 루터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구원론’은 칼빈의 ‘이중예정·성도견인론’과 더불어 신도들에게 도덕불감증과 양심마비를 초래하여 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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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독교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라구요?

8월 29일자로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최덕성 교수의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다”는 글은 WCC의 종교다원주의를 비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필자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 글의 대부분을 이루는 구원관은 칭의=영생이라는 잘못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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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칼빈의 구원론 vs 장로교회의 구원론

한국교회는 칼빈이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칼빈이 장로직제를 언급하며 채용은 하였지만, 이는 그가 창시한 것이 아니며 모세 시대부터 있어온 장로직(Eldership)과 장로회제도(Presbyterian System)이자 초대교회에서 이미 사용해온 교회 공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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