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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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英 의원들, 조력자살법 개정안 논의… 기독교 단체, 반대 시위

영국 국회의원들이 조력자살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의회 밖에서 기독교인들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데임 에스터 란첸 의원이 제안한 해당 개정안은 20만 명 이상의 서명을 얻은 후 의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영…
잭 그래함 목사.

美 목회자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는 ‘영적 전쟁’ 증거”

미국의 한 목회자가 미 전역에서 나타나는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는 ‘영적 전쟁’의 증거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플라노에 소재한 프레스턴우드침례교회의 잭 그래함(Jack Graham) 목사는 “세계의 지정학적 시스템은 중동과 작은 …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총회 UMC 특별 세션에서 LGBT 지지자들이  참관인의 구역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UMC, ‘동성애자 목사 안수 결정권’ 각 지역 총회로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지난 4월 25일(이하 현지시각) 교단 조직에 관한 헌법 개정안인 ‘지역화 법안’을 찬성 586 반대 164로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이 비준되기 위해서는 연회의 평신도와 목회자 유권자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UM뉴스(UM news)는 …
영국 친생명 단체의 회원들이 총리 관저에 낙태 기한의 단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英, 1968년 낙태법 시행 후 태아 1천만 명 이상 목숨 잃어

영국에서 1968년 낙태법이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약 1천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수호단체 ‘영국 생명권’(Right to Life UK)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낙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연도인 2021년에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전역…
이라크, 이라크 동성애

이라크 의회, 동성애자에 ‘최대 15년 징역’ 법안 채택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가 동성애자들에게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내리는 법안을 채택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의회는 4월 27일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고, 적발될 경우 10~15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트랜스젠더도 1년에…
리코 타이스

英 성공회 성직자, 동성커플 축복 결정 반발해 교단 탈퇴

영국성공회가 동성커플을 축복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한 성직자가 반발하며 교단을 떠났다. 성경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사역단체 ‘기독교 탐사 사역’(Christianity Explored Ministry, CEM) 공동 설립자인 리코 타이스(Rico Tice)는 최근 ‘에반젤리칼 나우’와의 인터뷰에…
파키스탄 동부와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펀자브 주.

파키스탄 고법, 강제 개종·결혼 막기 위한 판결

파키스탄 고등법원은 최근 소녀들의 강제 개종과 결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조혼법’에서 성별에 따른 연령 구분을 없애라”고 지방정부에 명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호르고등법원의 샤히드 카림(Shahid Karim) 판사는 지난 4월 15일 남자아…
순교자들을 위하여

“美 기독교인들, 박해받는 이들에게서 배워야”

종교 자유 운동가들이 미국인들에게 “신앙 때문에 박해나 죽음에 직면한 국가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서 배우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예수를 따르려는 의지를 가질 것”을 독려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
십자가, 소명, 소망, 부르심

목회 소명의 5가지 특징: 열정, 경외, 은사, 거룩, 통찰…

미국의 기독교 작가이자 문화변증가인 말론 드 블라시오(Marlon De Blasio)의 칼럼 ‘하나님의 목회 부르심의 5가지 특징’이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소개됐다. 다음은 해당 칼럼의 요약. 젊은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카리브해에서 열린 지도자 회의에 참석했다. 지…
2024년 4월 25일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 동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연회의 탈퇴를 허용하기로 투표하자 지역 회원들이 반응하고 있다.

美 UMC, 유라시아 지역기구에 교단 탈퇴 허용

미국 연합감리교회 총회 대의원들이 동유럽에 본부를 둔 지역기구가 신학적 문제로 교단에서 탈퇴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열린 교회 전체 입법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찬성 672표, …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2020 UMC  총회.

美 UMC 총회, “성 정체성 상관없이 인권 지지” 선언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4월 27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총회에서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평등한 권리, 자유, 보호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 선언문이 포함된 ‘사회생활원칙 개정안’(Revised Social Principle) 제1부를 통…
미국, 성조기, 미국인,

美 남침례회 90% 이상 “기독교, 건국에 공로”… 51% “특혜는 반대”

미국 남침례교인들 대부분은 모든 미국인들의 종교적 자유를 위해 확고히 헌신하고 있으며, ‘특정 종교를 선호하지 않는 정부’를 지지하면서 이른바 ‘기독교 민족주의’와 상충되는 입장을 보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
UMC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내홍으로 교회 25% 떠난 UMC, 예산 42% 삭감

동성애 관련 논란으로 소속 교회의 25%가 떠난 후 처음 열린 미 연합감리회(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교단의 재정 상태에 대한 냉정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각) UM뉴스(UM News)는 “대의원들 앞에 놓인 교단 전체 예산안은 40년 만에 최저액…
애리조나주 국회의사당 건물.

美 애리조나주 하원,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 폐지법’ 통과

미국 애리조나주가 낙태권 허용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둔 가운데 주 하원이 낙태에 대한 주정부의 전면적인 낙태 금지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우세한 애리조나주 하원은 10일(이하 현지시각) 하원법안 2677을 찬성 32, 반대 28로 통과시켰다. 모든 …
이스라엘 반대, 반이스라엘 시위, 콜롬비아 대학교

美 대학가서 친이스라엘 정책 반대 시위 확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 대학 캠퍼스에서 확산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최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재점화한 시위는 동부를 넘어 중부, 서부 지역의 대학들로 확산되며 한층 격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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