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힌 성탄트리의 모습. ⓒ류재광 기자
▲구세군 브라스밴드가 밝은 얼굴로 캐럴을 부르고 있다. ⓒ류재광 기자
▲축하공연을 하는 소향. ⓒ류재광 기자

기독교계가 중심이 된 인천축제협회(조직위원장 하귀호 목사)가 20일 ‘제1회 인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 신포동 금강제화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9.85m 높이의 LED 메인트리를 비롯해 일대 거리에 빛을 밝히며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주최측은 내년 1월 25일까지 이곳에서 축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