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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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12. 고상한 직분 셋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히브리인들이 기름을 붓는 세 경우가 있다 왕이 될 때, 제사장이 될 때, 예언자가 될 때 이런 경우에만 그 사람의 머리에 기름 부어 그 자격과 직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예수에게도 이 세 가지 직분이 주어졌다 그분은 만왕…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11.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의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헬라어,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다 그분은 죄악의 늪에 빠져 죽어가는 인간들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열어주는 놀라운 일을 한다 그 일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만이 …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10. 구원받아야 한다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태어날 때, 인간은 누구나 죄인으로 태어난다 죄인은 필히 죽는 것, 인간은 영영 죽어야 할까 처음부터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과 긍휼이 있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다 아무리 궁리해도 죄인 스스로는 …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9. 인간은 피조물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차이다 창조주 하나님께 대하여 피조물인 사람이 영원토록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할 이유다 또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타락…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8. 사람 아담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사람에 대한 구약과 신약의 용어가 있다 히브리어는 ‘아담’, 그리스어는 ‘안드로포스’, 그리고 인류학을 ‘안드로플로지’라고 한다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학문이다 사람을 높이 평가해도 하나님보다 못하고 사람을 …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7. 사람에 대한 용어들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고대 그리스인은 사람에 대한 용어를 구분해 불렀다 영은 ‘프뉴마’라 불렀고, 혼은 ‘프쉬케’라 불렀으며 뼈와 살로 이루어진 우리의 육체적 몸은 ‘소마’로, 타락하여 죄 아래 있는 육신은 ‘사륵스’로 불렀다 영으로 불…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6. 사람의 영육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성경 속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구조를 둘로 보았다 물질적 요소인 ‘육’과 비물질적 요소인 ‘영’이다 말하자면 사람은 영과 육으로 구성된 존재다 그들의 언어로 육을 ‘바사르’, 영을 ‘루아흐’라 한다 육은 인간의 의식주…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5. 죄인의 길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태초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인의 슬픈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죄인일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은 남았으니 속사람의 인성 깊숙이 영성으로 뿌리내렸던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4. 하나님의 형상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숭고한 존재이면서 또한 죄를 범해 죄 아래 있는 죄인으로서의 인간 이 둘은 상반된 인간으로서 원수처럼 대결하면서 영육 간에 인간을 괴롭게 하는 슬픈 존재였다 “오호라, 나는 진실로 곤고한 자…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3. 인간 구원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사람은 절대 스스로는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구세주의 구원 역사가 있어야만 한다 신과의 화해가 있어야 구원이 이루어지고 믿음으로 화해할 때 죄와 사망에서 벗어난다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이 아니면 죄로 …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2. 무엇을 할 것인가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19세기 중반,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두 사람이 등장하여 다른 사상을 외쳤다 그들은 마르크스와 키에르케고르였다 둘은 각자 인간의 행복을 찾아 나섰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을 들고 일어나 계급에서 해방시키는 피의 투…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1. 사람이 무엇이냐

사람이 무엇이냐에 대한 답은 어둡고 불확실하다 “먼저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 소크라테스를 비롯해 역사상 수많은 철학자들이나 심지어 성인들조차도 사람이 누구이며 무엇인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외친 건 거대한 반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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