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월)과 6월 17일(월) 서울과 부산에서 교회 내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은 창의학습, 아이돌봄, 제자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심각한 저출산과 함께 교회내 다음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어 2030년 교회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특히 치열한 대학입시와 반기독교적 초중고 교육 과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고 있어, 교회 내 다음 세대를 위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한국교회가 반기독교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크게 힘을 잃어가고 있어, 유럽처럼 텅 빈 교회가 되지 않을까 크게 염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을 푸는 실마리는 교회 내 다음 세대 회복에 있다고 이들은 말한다.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은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아이 돌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창의학습을 겸하고 있어,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회에 편하게 맡길 수 있다.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는 VI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옥수교회와 부산 신부산교회에서 각각 열려, 실제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다음은 구체적 내용.

서울지역
일시: 6월 3일(월) 오후 2시
장소: 옥수교회(서울 성동구 독서당로227)

부산지역
일시: 6월 17일(월) 오후 2시
장소: 신부산교회(부산 수영구 무학로9번길6)

주요 내용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소개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설립 절차
-교회 운영사례,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