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파제
▲다음 세대가 강단에 올라와 이용희 교수의 특강을 듣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북한기도

1. “한국행 하다 잡히면 북송·총살” 공안 경고에 탈북민들 ‘멘붕’

▶ 기사요약

최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살고 있는 탈북민들이 현지 공안으로부터 “한국행을 하다 잡히면 북송되고, 북송되면 총살”이라는 경고성 전화를 받아 공포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행을 희망하는 탈북민들이 낙심하고 있다고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이 전해왔다. 특히 한국행을 시도하다 체포된 이력이 있는 탈북민들에게는 더 강하게 경고하면서 조심하라고 강조한다는 전언이다. 중국 내 탈북민들 사이에 이 같은 공안의 전화 내용이 퍼지면서 공포심이 확산되고 북송에 대한 두려움도 다시금 고조되고 있으며, 한국에 오려고 계획했던 일부 탈북민들은 한국행을 포기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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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

-주님, 탈북민에 대한 중국의 인권유린을 종식시키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중국 정부를 압박하게 하소서. 중국이 유엔 고문방지협약을 준수해 탈북민 강제북송을 중단하게 하소서.

-중국이 UN 난민협약에 따라 재중 탈북민에게 유엔 난민 지위를 부여함으로 재중 탈북민 동포들이 더 이상 공포와 불안 속에 인권유린 당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감옥에 억류된 2000여 명의 탈북민 동포들이 자유를 얻고 각각 원하는 나라로 가게 하소서.

-중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국으로서 탈북민 인권 문제를 합당하게 다룸으로 북한의 인권 문제 개선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2. 北 신형 극초음속 IRBM, 글라이더형으로 요격 어려워져

▶ 기사요약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모든 미사일의 고체연료화와 탄두조종화, 핵무기화를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공개한 이 IRBM의 탄두는 1월에 쏜 극초음속 IRBM의 ‘원뿔형’ 탄두와 달리 ‘글라이더형’이다. 그 대신 첫 극초음속 미사일(액체연료)인 ‘화성-8형’의 초기 탄두와 유사하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글라이더형 탄두가 원뿔형보다 비행궤도를 더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한미 당국이 추적·탐지·요격을 하기가 어렵다. 글라이더형 탄두는 비행 제어가 어려워 음속의 5배 이상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한계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쏜 신형 극초음속 IRBM은 최대 음속의 10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김정은이 연소시험을 참관한 신형 고체엔진에 글라이더형 탄두를 결합해 속도·활공 능력을 개선한 신형 IRBM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이어 IRBM까지 고체화에 성공하면 한미를 겨냥한 핵위협은 대폭 증대될 수밖에 없다. 다만 우리 군은 북한이 비행거리와 궤적 등을 과장했다며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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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시 33:17~19)

-북한이 추적·탐지·요격이 어려운 글라이더형의 신형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주께서 친히 이 나라의 국방과 안보를 지켜주시고, 한반도 및 태평양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지켜주소서.

-주님, 김정은 독재정권의 핵미사일을 비롯한 살상무기 개발의 그늘에는 인권유린 및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우리 북한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북한에 속히 주민들의 민생과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심적인 지도자들과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3. “北 공수부대, 김정은 앞에서 낙하산 엉키며 추락… 사상자 다수”

▶ 기사요약

지난달 15일 김정은이 참관했던 공수부대 강하 훈련에서 기상 악화에 의한 추락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은 당시 직접 훈련을 지도하기도 했고, 딸 주애가 동행해 쌍안경을 들고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강풍으로 낙하산이 펴지지 않거나 서로 엉키며 다수의 군인들이 추락해 심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고, 사망자 가운데는 20대 초반의 어린 병사도 포함됐다고 한다. 당일 거센 바람이 불었으나 김정은의 참관이 예정돼 있어 무리하게 훈련을 강행했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나온다. 다만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관련 보도에서 사고 내용을 전하지 않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 적진에 쏟아져 내렸다” “완벽한 전투능력을 힘있게 과시했다” 등으로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처럼 보도했다. 김정은과 딸 주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 김정은이 전투 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항공육전대 전투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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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 8:4)

-북한이 독재자 김정은의 참관이 예정돼있다는 이유로 공수부대 강하훈련을 기상 악조건 하에서 무리하게 강행하다 결국 다수의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더욱 놀랍게도 희생된 장병들에 대해 국가 차원의 추도나 언론 보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주님, 3대 세습 독재정권 체제 유지와 선전을 위해 희생당하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에 다양한 경로로 외부 세계의 정보와 복음이 들어가게 하셔서, 북한 주민들이 3대세습 독재 체제의 모순을 자각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 남북이 함께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염원하게 하시고 속히 복음통일 이루어, 북한 동포들도 더 이상 독재 체제하에서 노예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권을 행사하는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존중받게 하소서.

◈국가기도

1. “6월 1일 또 서울 한복판 퀴어축제, 교회 침묵 안 돼”

▶ 기사요약

6월 1일로 예정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가 6천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밤 10시부터 6일 새벽 5시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다.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는 좌경화·공산화·음란화된 세태를 지적하며 이런 흐름으로 가면 복음 전파에 심각한 장애가 생길 것이므로 목사와 성도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독교 다음 세대 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교과서 내 기독교 서술 바로잡기’ 운동을 벌이고, 초중고 교과서 연구위원회를 발족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는 차별금지법이나 동성애 물결은 이 나라를 일곱 귀신 든 것 같은 상황으로 만들 것이라며, 우리가 거룩한 방파제가 돼 막아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동대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의 선천성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차바아 대표 조영길 변호사는 ‘차별금지법과 성경 비평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고, 필그림교회 김형석 목사는 “우리는 옳고 바른 구호를 외치기 전, 이방 신들과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고 그분만 섬겨야 한다”라며 말씀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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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엡 5:10~12,14)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거룩한 방파제 연합금요철야 기도회로 모여 이 나라의 거룩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함으로 이 나라를 주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나라로 세워가게 하소서.

-이번 연합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축복합니다. 주 앞에 늘 겸비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거룩한 방파제로 세워주소서.

-6월 1일로 예정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음란과 동성애와 낙태 등 반생명주의 문화를 막아서며 이 나라와 전 세계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올리게 하소서. 국민대회가 순적하게 잘 준비되게 하시고, 섬김이들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겸손과 온유함으로 잘 준비하게 하소서

2. CIA, 북한 김일성 ‘가짜’ 명시한 기밀 문건 공개… 소련이 ‘국가 영웅 조작’

▶ 기사요약

북한 김일성 주석을 ‘가짜’로 판단하는 1950년대 미국 정부 기밀 문건이 공개됐다. 한때 만주에서 마적 두목으로 활동하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성주를 소련이 국가영웅으로 둔갑시켰다고 기술했다. 소련군정은 그에게 ‘김일성’이라는 가명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1930년부터 1940년까지 만주와 조선 북부 지역에서 일제에 맞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며 조선 전역에서 전설로 통하던 훨씬 나이 많은 조선인 김일성으로 둔갑시켰다. 이 내용은 당시 미국 국무부 정보기관이 작성한 ‘국가정보조사집’의 ‘한반도’ 편에 실렸다. 지난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주요 인물 신상정보’를 소제목으로 한 이 문건을 기밀 해제해 일반에 공개했다. 문건은 김성주가 1945년 가을, 평양에서 열린 해방 축하 행사에서 유능한 조선 민족주의 지도자이자 비공산주의 정치인이었던 조만식에 의해 ‘김일성’으로 소개됐다는 당시 비화도 공개했다. 또 문건은 ‘진짜’ 김일성의 존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도쿄의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던 실제 김일성은 1940년 이후 일본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VRdqSI ]

▶ 기도제목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김일성에 대한 모든 거짓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모래성처럼 거짓 위에 세워진 북한 김일성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의 견고한 진은 한반도에서 모두 결박되고, 특히 김일성 주체사상은 이 나라에서 완전히 뿌리가 뽑히게 하소서. 주체사상에 사로잡힌 이들이 거짓과 미혹으로부터 벗어나 진리를 분별케 하소서.

-주님, 거짓없는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 위에 세워지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선교한국이 되게 하소서.

3. 행안부, '사전투표율 부풀리기' 의혹에 "사실 아냐" 반박

▶ 기사요약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투표인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6일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 '총선 투·개표 지원상황실'이 전날 치러진 1일차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지자체와 전수 파악한 결과 일각에서 제기된 투표인 부풀리기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 수와 관외 선거인들이 발급받은 투표용지 수의 전산상 기록은 극소수 선거인의 실수 등으로 인한 10여 건 사례를 제외하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행안부가 언급한 '실수'는 관외 선거인이 관내 사전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잘못 투입하거나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서 투표지를 관외 사전투표함에 투입한 경우 등이다. 행안부는 안심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각급 선관위 및 지자체와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보기 https://bit.ly/43WvHA0 ]

▶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눅 12:2)

-여러 제보를 통해 사전투표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주님,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충분한 사실 규명이 바르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제22대 총선이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되게 하셔서 대한민국이 진리 위에 바로 서게 하시고 소모적인 국론 분열이 없게 하소서. 언론이 공정하게 보도하게 하시고, 중국과 북한 등 외부의 여론조작이나 선거 개입이 없도록 지켜주소서.

-이번 선거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행하며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우고 북한구원·복음통일을 이룰 합당한 국회의원들이 선출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