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발전기금 기탁식. ⓒ예수병원

순천 금당남부교회(담임 고창주 목사)는 3월 28일 전주 예수병원을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고창주 목사는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어린이와 여성 그리고 노약자 등 소외계층 의료 진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예수병원”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126년 전부터 보듬어온 예수병원과 뜻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고창주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순천 금당남부교회는 39년째 성탄절 감사헌금을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순천시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네이버 블레싱(지역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취약 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