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학교 동문 이미나 교수, 대학발전 후원금 5천만 원 기탁
▲아신대학교(ACTS) 동문이자 교수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오른쪽)가 지난 5일, 2024학년 1학기 개강예배에서 대학 발전 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신대학교(ACTS) 동문이자 교수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가 지난 5일, 2024학년 1학기 개강예배에서 대학 발전 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의 후원은 지난 2022년부터 수 차례에 걸쳐 약 2억 원에 달한다.

이미나 교수는 아신대학교에서 선교학을 전공하고 아신대 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 논문 과정 진행 중이다. 리포터이자 방송인으로 오래 활동한 이 교수는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경험까지 더해, 동 대학교에서 교양과목 ‘스피치&파워리더십’과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교수는 ACTS에서 학부 공부를 하는 동안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했고, 살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크게 깨달았다. 지금도 인생 공부 중이지만,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 아래 복음주의 신학을 배웠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신대학교 동문 이미나 교수, 대학발전 후원금 5천만 원 기탁
▲이미나 대표는 “ACTS에서 학부 공부를 하는 동안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했고, 살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크게 깨달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평소 ACTS에 보답하고 힘이 되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기도를 드리곤 했다. 그것이 하나의 꿈이었다”며 “미약하지만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부 동안에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고 특별한 은혜를 경험했다. 후배들도 지금의 공부가 힘들고 지치겠지만, ACTS에서 값지고 가치 있는 최고의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나 교수는 청담동 에스테틱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건강기능식품회사 대표이며, 가정에서는 다섯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기독교 상담가, 코스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