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시 142:6) 

인도 현지 사역자 A씨는 “힌두 메이테이족들은 기독교 쿠키족과 조족들을 끝임없이 공격을 하고 있다. 인도의 14억 인구가 기독교 쿠키 족 120만 명을 공격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게 안정돼 가고 있다. 이번 종교 전쟁을 현장에서 목격을 하며 저들을 돕다 보니 나라가 잘 살아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중고 겨울 잠바 시장에서는 한국 돈 200백 원을 인도 돈으로 바꾸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한국의 중고 옷이 인도 14억을 감당하고 있으니 대단한 저력이다. 중고 겨울 여러 잠바에서 한국 돈 200백 원을 가지고 인도 돈으로 바꾸어 달라고 했다. 중국의 중고 옷은 인민폐 20원밖에 없다. 일본 중고 옷에서는 2천엔 있었다. 한국 겨울 잠바, 일본 겨울 잠바, 중국 겨울 잠바들 중에서 한국의 잠바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했다.

이어 “난민들이 저의 신학교 저의 사무실로 와서 옷을 골라 가는 것을 보면 한국 옷이 너무 좋아서 이것도 입어보고, 저것도 입어보고, 결정을 하지 못한다. 난민들이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교수님들이 저의 사무실 문을 열면 난민들이 밀치고 들어와 넘어지기도 한다. 난민 한 사람에게 한 벌을 옷을 주었고, 교수님이 더 가지고 가려는 분들로부터 옷을 회수하는 데 얼마나 애를 먹는지 모른다”며 다음의 기도제목을 나눴다. 특별히 4, 5, 6번을 이루기 위해 절대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난민 158 가정에 1천 루피 지원
2. 2차 겨울 잠바 나누어 주기
3. 3차 담요 나누어 주기
4. 4차 난민 목사님 집 지어 드리기
5. 5차 난민 성도님들 집 지어 드리기
6. 6차 난민들 자립하기(돼지, 닭, 염소, 소를 사주고 자립하도록 함)

난민 캠프
▲인도 현지 난민 캠프의 모습. ⓒ현지 사역자 A씨 제공
현지 사역자 A씨는 “주님의 은혜와 중보기도 해주심으로 무사히 비자를 받았다. 35일간 무비자로 불법체류를 한 것은 35년 선교사 생활 중 처음이다.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나 고통이 컸는지 모른다. 무사히 비자를 받고 ‘주님, 저의 애간장이 녹는 것을 보시는 것이 재미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하나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유 목사야! 네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지. 내가 해야지’라고 하셨다. 다음 기도제목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1. 저의 사택을 건축 중에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여 간단하게 지어서 이사를 합니다.
1) 전기시설 50만 원 , 물탱크 64만 원, 화장실 탱크 136만 원, 교회 전기시설 152만 원 등 총 402만 원이 들어갑니다.
2. 사택 건축에 이어서 안양사랑선교관, 동선교회 선교센터를 지을 수 있게 하옵소서!
3. 난민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집 짓기 운동이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 난민 학생들을 잘 가르치게 하옵소서!
5. 41,425명의 난민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영역을 주옵소서!
6. 과부 가정과 쌍둥이 가정, 선교관 건축이 이루어져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7. 2월 13일부터 스리랑카 부부 세미나 2박 3일 잘할 수 있게 하옵소서!
8. 3월초에 저의 신학교 교수님 부부세미나 잘 인도하게 하옵소서!

1. 쿠키 기독교 소수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주여! 쿠키족들이 자체적으로 마을을 지키고 있지만 인도 정부를 등에 업고 강력하게 공격하는 힌두 메이테이 테러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셔야 안전합니다.
가. 불태운 교회 360개
나. 불태운 성도들의 집 7천 가구
다. 불태운 순교자 159명
라. 불태운 마을 200개
마. 쿠키 기독교 난민 70,000명 이상(추라챈드푸르만 41,425명)
바. 쿠키 난민 캠프 183개(주로 교회와 학교에서 운영)
사. 불탄 성도들의 자동차 숫자 856대

주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 땅에 평화를 주시사 앞으로는 마음 놓고 예수님을 믿고, 마음 놓고 복음을 인도 전역에 증거할 수 있는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1) 쿠키 기독교인들에게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2) 순교자 159명의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3) 난민 41,425명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4) 전소된 360개 교회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5) 전소된 성도들의 7,000집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6) 전소된 200개 마을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7) 모든 난민들을 위로해 주세요! 흩어진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세요! 흩어진 가족들이 다시 만 날수 있게 하옵소서!
8) 교회와 학교들이 난민 캠프를 잘 운영할 수 있게 하옵소서!
9) 난민들에게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과 필요한 약들을 주세요!
10)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난민들에게 집을 지을 수 있게 하옵소서!
11) 나무와 함석으로만 난민들의 집들을 건축할 수 있게 하옵소서(목사님 집 600만 원 방2개, 부엌 1개, 응접실 1개, 화장실 1개/성도님들 집 480만 원 방 1개, 부엌 1개, 화장실 1개, 땅은 각 마을의 촌장님들께서 무료로 주시기로 했습니다)!
12) 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닭도 사주고, 염소도 사주고, 돼지도 사주고, 소도 사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13) 저와 함께하는 복음주의교단에서(서벵골/아쌈주/임팔 외곽/고와티/아루나찰 프라데시주) 파송한 선교사가 철수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14) 마니푸르주 안에서 쿠키족들만 사는 자치주가 허락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15) 이번 기회를 통하여 기독교가 온전하게 설 수 있게 하옵소서!
16) 제가 소속된 복음주의 교단에서 인도 전역에 파송한 86명의 선교사들이 철수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2. DTS(Discipleship Theological Seminary) 제자화신학교

저의 신학교는 예정대로 개학을 하여 제가 공부를 가르치다가 한국에 와서 매일 줌으로 한국어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월 17일 학교에 도착합니다.
1) 탕칸무안
임팔의 집이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주님의 종의 길을 잘 갈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2) 룬코시엠
6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지금까지 고아로 살면서 마약을 하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민으로 저의 신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모든 과거를 복음으로 씻고 신실한 종으로 세우고 싶습니다.
3) 렛민런
온 가족들이 당한 심한 고통과 슬픔을 잃어버리고 새 출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4) 탕보이
임팔 주유소에서 일을 하다가 힌두테러들이 때려서 죽은 사람과 다름없었는데 맥박이 있어서 경찰이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의사가 다행이 메이 테이 힌두가 아니라서 살았습니다. 잘 가르쳐서 사명자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5) 씽눈템
저의 신학교 학생인데 2년전 아버지 소천하시고 상황이 여의치 못하여 졸업과정의 신학을 1년 공부하고 중도 포기한 학생을 총장께서 저의 집을 청소하고 월급을 주라고 강제로 보낸 학생입니다. 오기전에 다시 저의 신학교에서 공부하도록 입학을 시키고 왔습니다. 저희 두 부부가 사는데 빨래는 제가하고 음식은 사모가 하고 간단한 청소만 하면 됩니다. 여지 기숙사가 저의 집 옆에 있으므로 시간될 때 청소하면 됩니다. 난민 학생이라고 총장께서 보냈습니다.

3. 인도 새빛교회, 유 선교사 사택, 안양 사랑 선교관, 동선 선교센터 건축
상황들이 녹녹치 않지만 지금 저희 부부가 살 집을 건축 중에 있습니다. 선교지의 저의 나이 또래의 아버지들은 옷을 벗고 사는 원시인들이었다고 합니다. 다 예수를 믿고 있지만 성경문화가 아직도 부족합니다. 예수 문화가 많이 부족합니다. 아침은 굶고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만 먹고 살아서 그런지 먹는 데는 위 아래가 없습니다. 먹을 것이 있으면 다 먹어 치웁니다. 예절 교육이 많이 필요합니다.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교육을 잘 해야 하지요!

1) 2월17일 도착해 바로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2) 이어서 선교관 건축을 통하여 난민들의 고아, 과부, 어려운 분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게 하옵소서(원래 방을 12개 건축을 계획을 했지만, 12개 추가하여 24개로 증설할 수 있게 하옵소서)!
3) 선교센터를 통해 인도와 서남아시아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잘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부부 세미나/목회자 세미나/각종 가술학교 프로그램 진행)
좌측은 저희 새빛교회이고 우측은 교회에 부쳐서 짖고 있는 사택입니다.

4. 부부세미나
서남아시아 스리랑카 목사님들 부부세미나를 2월 12일부터 15일 오전까지 합니다. 아래와 같이 10부부를 2박 3일 진행을 하게 됩니다. 기도하여 주세요! 스리랑카는 처음 하는 것입니다.
“스리랑카 목사님 부부들을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예수님 같이 섬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Sri Lanka couples of seminar list.
1. Pastor Anton – XXL Wife -XL
2. Pastor Ruwan – XL Wife - XXL
3. Pastor Ravi – XL Wife - XXXL
4. Pastor Priyantha – L Wife - L
5. Pastor Jayalath – XL Wife - L
6. Pastor Niranjan – XXL Wife - XL
7. Pastor Thilak – L Wife - XL
8. Pastor Tiran – XL Wife - L
9. Pastor Mahendran – XL Wife - L
10. Pastor Dilan – XL Wife - XXL
Deepani - XL
Rumeeshi - M

5. 중국 코헨신학교 분교
중국의 목회자 학생들은 박사 2명, 석사 4명, 6명이 논문들을 쓰고 있습니다. 박사들이 논문을 처음 쓰는 것이라서 얼마나 질문을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으므로 훗날 후배 목사님들의 논문 지도를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박사과정 3명, 석사과정 12명, 학사과정 9명 전체 24명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6. 서남아시아 코헨신학교 분교
3년 전 중보기도회를 인도할 때 인도의 여러 지역의 목사님들과 약 2년을 진행하고 신학교 운영을 설명하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인도 전역의 목사님들은 포기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 목사님 학생 20명, 방글라데시아 4명, 미얀마 1명, 파키스탄 1명 청강생, 인도 휴강 2명 전체 27명

7. 교회 헌당
메이테이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임팔 신명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가 필요합니다.
1) 미조람주 롱틀라이 한별교회
올해 전반기중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옵소서!
2) 마니푸르주
주여 360 개 불탄 교회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3) 팅파이 새빛교회
이곳의 성도님들이 대단합니다. 교회를 얼마나 크게 건축을 하셨는지 모릅니다. 처음 기초 공사를 할 때 규모가 너무 커서 그동안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후원한 돈에다 몇 배를 더하여 지었습니다. 성도들이 헌금이 들어오면 건축을 하고 없으면 중단하고 최근에 닭을 한 마리 가지고 찾아와서 지붕만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일단 예배를 보면서 본인들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붕의 함석값이 한국돈 300백만 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도록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8. 난민사역
난민 두 가정이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1) 가장이 불에 타 죽은 가족들
불에 타 죽은 아버지가 천국에서 예수님께 매달려서 가족을 책임져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한국에 계신 권사님께 감동을 주셔서 모든 것을 다 감당을 하고 계십니다. 세 아이들 학교도 사립학교 좋은 곳에 다니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보다 모든 면에서 더 풍족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주님은 아버지가 하지 못한 일들을 권사님을 통해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세 아이들이 학교를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사는 집하고 가까워서 고기도 사다 주고, 빵도 사다 주고, 채소도 사다 주고 합니다. 가족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입니다. 막내 탄피총이 얼마나 깍쟁이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도와주고 이뻐하는 것을 알아서 말도 못하는 녀석이 오빠들을 따라 꼭 와서 눈 도장을 찍고 갑니다.
엄마 킴네이넝, 아들 루민랄 13세,  딸 링에이핱 12세, 딸 링데이킴 9세, 딸 틴피총 1살반

2) 쌍둥이 가정
희망이와 소망이(Joy Kipgen & Hope Kipgen)
희망이와 소망이가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엄마도 너무 밝은 모습으로 살고 있으므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희망이는 아주 총명합니다. 소망이는 낯을 가르는 것 같습니다.

9. 중국 치유학교
우리 주님께서 치유학교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입니다. 4년째 줌으로 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중국에서 역사하심이 오직 감사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치유와 은사들을 제한없이 받기를 소망합니다.

인도 북동부 현지 선교사 A씨 2023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