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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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며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가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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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40,468㎡) 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민들을 위해 건립중인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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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 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 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