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아, 텔로미어
▲(주)킴스텔로미어연구소 대표 김규아 공학박사.
현대의학이 주목하는 텔로미어는 수명 유전자로 불린다. 인체는 수많은 세포로 구성돼 있고, 각 세포의 핵 속에 총 46개, 23쌍의 염색체가 들어 있다. 이들 염색체엔 우리 몸의 설계도인 DNA가 포함됐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반복되는 DNA 염기서열인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가 조금씩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더는 짧아질 수 없을 때 세포는 분열을 멈춘다. 텔로미어 길이는 세포가 얼마나 분열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생체 시계이자 생체 나이인 셈이다.

(주)킴스텔로미어연구소 김규아 대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뷰티 제품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R&D(연구개발) 분야는 ‘발효산삼추출 복합물을 이용한 텔로미어, 컴파운드K, 세포복원효소 임상 및 기능성 연구제품개발’에 국제물리유기화학회(의장) 고려대학교 생명의약학연구실 책임교수인 성대동 교수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텔로미어 연구를 통해 노화지연 제품 개발에 “헬스 관련 기관·기업들이 텔로미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기식·뷰티 시장에는 텔로미어, 텔로머라제가 적용된 다양한 상품들이 계속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이별 텔로미어 평균 길이와 산삼.
▲나이별 텔로미어 평균 길이와 산삼.
컴파운드K의 항산화력은 비타민C의 40배에 이른다. 강력한 항산화력과 항염증 기능성은 당뇨병 같은 혈관염증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죽종은 동맥경화의 한 형태로 죽종이 혈관을 막으면 뇌중풍(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컴파운드K는 염증 유발 물질 엔에프카파비(NF-Kappa B)가 나오지 않도록 조절해 죽종 형성을 억제한다.

컴파운드K에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잡아주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컴파운드K가 암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여러 논문에서도 발표했다. 폐암 세포에 컴파운드K를 주입하자 암세포 자살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는 컴파운드K로 인해 암세포의 DNA가 파괴돼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만병의 근원은 세포의 노화와 변형이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유전적 질환, 스트레스, 술, 담배, 과로,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러 논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평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면역을 증진하고 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법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음식 ,명상, 제철 계절음식, 규칙적인 식사, 중간 강도의 운동 요법을 권장한다.

한편 김규아 소장은 부경대학교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후 부경대학교대학원 체육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자연치유 요법, 산야초 활용법, 요가, 명상호흡,  필라테스, 수영 등을 하며 YMCA 인명구조원, 요트 면허 자격을 취득했다.  또 스포츠 분야와 예방 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도의 아유르베다요법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 (사)한국문화예술복지교육협회 이사장, 한국외양요트협회 이사, 부산광역시 철인 3종 이사, 한국마사회 요가 강사,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경력으로 소년보호행정발전 공로로 2008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2015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2022년 제3회 글로벌 K 뷰티 스타모델 콘테스트 한복 부문 진 수상, 2022년 디지털헬스케어 대상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IT전문가로 현재 부경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산삼공사 김학주(CTO)와 킴스텔로미어연구소대표 김규아공학박사(오른쪽). 고려대학교생명의약학연구실 성대동 책임교수와 김규아 공학박사(왼쪽).
▲한국산삼공사 김학주 CTO와 (주)킴스텔로미어연구소대표 김규아 공학박사(오른쪽). 고려대학교생명의약학연구실 성대동 책임교수와 김규아 공학박사(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