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위한 협약
마약은 안보, 청소년 보호에 총력
▲기념촬영 모습. ⓒ코야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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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지부 최창환 회장과 코야드 코리아 김지연 대표와 코야드 본부 폴 림(Paul B. Lim) 총재,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최창환 회장과 김지연 대표는 각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는 목적을 설명했으며, 서로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마약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양 기관은 세부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지연 대표(맨 왼쪽)가 이야기하고 있다. ⓒ코야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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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대표는 “대학 시절 마약에 대해 전공과목으로 배운 것들이 예방교육 현장 및 강사 양성 과정에서 매우 유용했다. 그러나 마약의 심각성을 느끼기 전까지는 학교에 들어가 예방 교육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교육해 보니 효과가 좋고, 아이들의 피드백에서 보람을 느낀다. 코야드의 3C 시스템(마약 예방을 위한 Camp, Campaign, Center)을 통해, 한국의 마약 안보가 더욱 든든히 바로 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념촬영 모습. ⓒ코야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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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계기로 코야드 코리아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중 양 기관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홍보 및 활동에 있어 상호 전략적 공동체로 협력을 약속했다. 또 청소년 마약 예방 관련 사항 발생 시 최대한 협력하고, 양 기관이 함께하는 마약 및 중독 관련 행사는 사전 통보로 상호 협의 후 진행하도록 했다. 이후 참석한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당부하며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김지연 대표는 지난 11월 13일 한국의 여러 학교 현장에서 마약 예방 교육 강사를 양성·교육해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미국 코야드로부터 코야드 코리아 대표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