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가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김인덕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장총 천환 상임회장(왼쪽)이 월드케이팝센터 김인덕 회장에게 축하의 뜻을 담아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K팝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가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김인덕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월드케이팝센터 김인덕 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K팝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가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회장 김인덕 집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인덕 회장은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이고, 이 나라의 국격도 하나님께서 전도를 위해 높여 주셨다”며 “K팝으로 전도하면 전도가 쉽다. 이 K팝이 전도에 있어 최고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오늘 이 자리에 부르셨다”며 “앞으로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여러분 모두가 증인이자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했다.

카스텔로716 대표 장동일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는 “김 회장이 우리 조국과 아시와 세계를 위해 새 일을 맡게 돼 감사하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어려운 목회 환경으로 인해 좌절하고, 전 세계 젊은이들과 다음 세대가 희망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고, 저출산으로 국가가 존폐 위기에 있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김 회장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뤄 가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격려사를 전한 안민 장로(고신대 전 총장)는 “오늘 이 시대에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계승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문화”라며 “이 귀한 사명을 맡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의 뜻을 생각하며 말씀 앞에 바르게 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가 케이팝의 현황과 월드케이팝센터의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예배 후에는 내빈들과 함께 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