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는 13일 자녀교육 및 부모교육 사역과 관련해 김영실 박사를 추대했다.

김영실 박사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레드렌드대학교와 클레몬트대학원을 졸업했다. 고국에 돌아와서는 총신대학교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자녀들의 뇌 발달과 음악의 역할’, ‘유대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했다. 전국 교회와 학교, 교도소, 극동방송등에서는 ‘성공적인 자녀교육법,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김성실 박사
▲김성실 박사.
현재는 세븐큐(7Q)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부모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어린 자녀를 위한 ‘7Q성품뮤직’과, 교회 어린이들의 예배음악을 위한 ‘쉐마뮤직’ 및 노인들을 위한 ‘실버뮤직’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롯의 가정과 맹자의 가정’이 있는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성경을 바탕으로 저술했다.

김영실 박사는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친손녀이자, 한훈 의사의 외손녀인데, “교육은 제2의 독립운동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자녀 양육을 어려워하는 대한민국의 부모들을 위해 열심히 연구 및 강의하고 있다. 그녀는 “태아교육이 100살까지 간다!”는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기 때부터 예비 부모교육을 미리 필수로 받아야만, 이 나라와 가정이 바로 세워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김영실 박사는 컴퓨터에 중독된 자녀들을 위한 해법과,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우울증과 동성애등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재미있게 강연한다. 또한 코로나 이후로 지쳐 있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께 힘을 줄 수 있고, 장래 대한민국을 1등 국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생각을 나누고 있다.

김영실 박사는 ‘전교인 수련회’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장년을 위한 강의 (1강의: 자녀 뇌 발달 이해와 대화법, 2강의: 가정의 행복한 소통을 위하여, 3강의: 내 인생 후반전)과 영유아를 위한 ‘쉐마뮤직-음악놀이’, 청소년을 위한 ‘내 꿈 찾아가기’ 그리고 노인을 위한 ‘실버뮤직’ 및 마지막 날에는 전 교인을 위한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훌륭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