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총, 반동연, 동반연, 진평연 등이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정치 판결한 서울고법 행정1-3부 부장판사 3인 규탄한다! 양성 기초 혼인제도 파괴 생활동반자법 입법 시도 반대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수기총, 반동연, 동반연, 진평연 등이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커플 건보 자격 인정 정치 판결한 서울고법 행정1-3부 부장판사 3인 규탄한다! 양성 기초 혼인제도 파괴 생활동반자법 입법 시도 반대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기도

1. 북한 인권 탄압, "기록 남겨 북한 압박해야"

▶ 기사요약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탄압 내용을 공식문서로 기록해 남기는 방법으로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사는 지난 23일 한국언론문화포럼이 개최한 ‘북한인권문제와 국제연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힌 한편, 정치권이 북한 인권을 진영논리에 따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데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발표자, 고철종 SBS 논설실장은 미디어들이 생존을 위해 과당경쟁을 벌이면서 선정적 북한뉴스만 양산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종국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원은 전국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41pIiK9]

▶ 기도제목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잠 24:11)

-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탄압 실상을 기록으로 남겨 북한을 압박함으로써 북한 인권문제가 개선되게 하소서. 한국과 세계 교회가 열악한 북한 인권상황의 개선을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소서.

-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언론계를 올려드립니다. 정치권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당리당략이 아닌 정의의 편에서 한 목소리를 내게 하시고, 언론도 과당경쟁으로 선정적 북한뉴스만 내보내는 것에서 탈피해 합당한 의제 설정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2. 강력한 단속에도 끊이지 않는 마약, 한류… 평남서 10여 명 처벌

▶ 기사요약

주민들의 마약 사용과 한류 소비에 대한 북한 당국의 강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관련 행위가 줄지 않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이에 따르면 북한 내 주민들은 지역, 계층, 성별, 연령,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북한 당국은 ‘마약범죄방지법’을 제정하는 등 마약 관련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 단속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 1월 12명이 마약을 유통해 법적제재를 받았으며,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마약 유통에 가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해왔다. 북한에서 코로나 이후 의약품 부족으로 마약류 오남용이 늘자 북한 당국은 작년 말 마약류 특별단속에 나섰고, 마약 관련 범죄 사실을 은닉한 자도 마약 범죄자와 동일한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으나 관련 범죄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은 지난 2020년 말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외부 유입 불법 영상물 유통 및 시청행위를 단속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법 시행을 통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과 한류는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당 간부들 사이에서도 통제나 단속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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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 8:4)

- 북한 당국이 김일성 일가 우상화 · 신격화 체제 유지보다 주민들의 생명권, 건강권을 우선하는 개혁 개방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북한 내 의약품 보급이 원활하게 되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 체계가 확립됨으로 마약 관련 위법행위가 자연스레 근절되게 하소서.

- 북한 내 한류의 유행을 강력한 단속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북한 당국이 깨닫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이 장마당을 통해 얻은 각종 정보(한류 등)와 지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생김으로,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정치와 우상화 및 인권 유린 그리고 북한정권에 지속적인 세뇌교육의 실태를 깨닫게 하소서.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3. [단독] 북, 이태원 참사 직후 지령… "제2의 촛불대항쟁 일으켜라"

▶ 기사요약

방첩당국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두 사건은 창원 간첩단 사건과 제주 간첩단 사건으로, 각각의 핵심 조직은 자주통일민중전위와 ‘ㅎㄱㅎ’이라는 이름의 단체다. 수사팀은 이들이 동남아에서 공작활동을 하고 국내에서 반국가단체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 사건은 피의자 4명 구속 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고 제주 사건은 제주지검에서 맡아 최근 2명을 구속했다. 방첩당국은 수사과정에서 북한이 작년 이태원 참사 직후 이들 단체에 ‘제2의 촛불시위’를 일으키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해졌다. 이태원 참사가 있은 10월 29일로부터 닷새 뒤, 북측은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 김 모 씨에게 ‘제2의 국민촛불대항쟁을 일으키는 데 목표를 두라’ ‘전국적인 운동을 일으키라’고 전했다. 발신자는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인 문화교류국으로, 사이버 드보크 방식으로 전달됐다. 제주 간첩사건 활동 조직인 ‘ㅎㄱㅎ’에도 이태원 참사 이틀 뒤 비슷한 지령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측에서 계속 진술 거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에서는 강제 구인까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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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눅 8:17)

- 북한과 연결된 간첩 세력들이 빛 가운데 밝히 드러나게 하소서. 간첩단 사건이 철저하고 올바르게 수사되고 사법처리됨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 하는 세력들이 일망타진되게 하소서.

- 북한과 내통하는 간첩 세력들의 실체를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이 바로 깨닫고 경각심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한민국을 잘 지켜내고, 더 나아가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 이룰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한교총 ‘동성 커플 피부양자 인정’에 “편향적 판결”

▶ 기사요약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박탈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서울고법에 대해 “편향적 판결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22일 논평을 내고 “동성 간의 결합이 남녀 간의 결합과 본질적으로 같다고 볼 수 없으므로, 양자를 구분하여 달리 취급하는 것이 그 자체로 헌법상 평등원칙에 현저히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을 평등의 원칙에 위배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고법 행정 1-3부는 지난 21일 소성욱(32) 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패소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소씨는 2019년 김용민(33)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공단에 김 씨의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해당 소식이 보도된 후 공단이 ‘착오 처리였다’며 보험료를 다시 내라고 처분한 데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교총은 “본 사안은 동성 커플에게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할 것인가라는 단순한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귀결된다”면서,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는 동성애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것과는 구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판결을 남겨두고 한교총은, 사법부의 판단이 국민적 합의보다 앞서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Z28WY3]

▶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사 5:20)

-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시고 이들의 거룩한 결합인 가정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하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지 않는 대한민국 사법부와 입법부가 되게 하소서.

- 현행 헌법에는 혼인이 남성과 여성의 양성의 평등에 기초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소송의 최종심에서, 재판부가 헌법에 기초한 올바른 판결을 하게 하소서.

2. 지난해 출생아 24만 9,000명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도 0.78명 '추락'

▶ 기사요약

지난해 출산율과 합계출산율이 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자는 24만 9천명으로 1년 전보다 만 1,500명 감소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37만 2,800명으로,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는 –12만 3,800명을 기록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1970년 100만 명 수준, 2001년 50만 명대, 2002년 40만 명대, 2017년 30만 명대, 2020년부터 20만 명대까지 내려앉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로 1년 전 0.81에 비해 0.03명 감소했으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35세 미만 연령층의 출산율은 감소했지만 35세 이상 연령층의 출산율은 증가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IxyJAf]

▶ 기도제목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창 9:7)

- 대한민국이 저출산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주소서, “30세 이전에 결혼하여 세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자”는 운동인 303프로젝트에 한국교회가 동참케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여 결혼과 출산,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모든 태아 살인의 죄악을 용서해주옵소서. 고통 가운데 있는 주님의 자녀들과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주옵소서. 낙태와 동성애가 근절되게 하시고, 비혼과 출산 포기를 부추기는 여러 요소들도 제거되게 하소서. 우리 사회가 건강한 가정 중심의 문화를 존중함으로 사회가 건강해지고 출산율이 높아지게 하소서.

3. 이화영 "주가조작하려 대북송금" vs 김성태 "李가 대북사업 제안"

▶ 기사요약

대북 송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측은 2차 대질조사에서도 쌍방울의 800만 달러 대북 송금은 경기도와는 별개로 김성태 전 회장이 주가조작을 위해 스스로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부지사 측 현근택 변호인은 쌍방울이 대북 테마로 해 전환사채를 이용해 주가조작을 하고, 100억원 상당의 돈도 보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반면 쌍방울 측은 “경기도를 등에 업지 않으면 작은 회사가 어떻게 대북사업을 하는가”라면서 “이 전 부지사가 2018년 말 북한 관련 자료를 건네줘 대북 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도 먼저 참여를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쌍방울과 경기도의 대북사업 연결고리 역할을 한 아태협 안 모 회장도 이 전 부지사가 김 전 회장에게 소개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경기도가 아태협과 함께 북한인사 초청 행사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대북제재 등으로 2억원 정도 북한 송금이 어렵자 돈을 대신 내줄 김 전 회장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EDmMId]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들이 빛 가운데 밝히 드러남으로 대북송금에 관하여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이 사건 배후에 역사하는 거짓, 사기, 날조, 속이는 영들이 있다면 다 드러나고 떠나가게 하소서. 악한 연합이 있다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