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
▲인피니스의 추천 앨범.
인피니스가 “추운 겨울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도 움츠러들게 하는 것 같은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강력하고 열정적인 앨범들을 추천한다”며 2023년 1월의 추천 앨범 주제를 ‘움츠러들게 하는 겨울 추위를 녹이는 열정적인 CCM’으로 정했다.

인피니스가 이달 추천한 앨범은 아담의 ‘성경암쏭 #5’, 이커브미니스트리의 ‘진정 부흥을 꿈꾸는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The Gospel4’(음원)(CD), 링컨 부르스터(Lincoln Brewster)의 ‘Today is the Day’(CD), 로드웨이브(Lord Wave)의 ‘주 사랑합니다’다.

인피니스는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크리스천이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요한1서 4장 7절 말씀으로 경쾌하게 시작하는 이 앨범 ‘성경암쏭 #5’를 첫 번째로 소개한다”며 “알쏭달쏭한 ‘성경암쏭 #5’라는 제목의 이 앨범은 CCM아티스트 아담(ADAM, 정현선)이 2022년 2월부터 매달 내놓은 11개의 싱글 중 여섯 번째 앨범”이라고 했다.

인피니스는 “한 달도 빠짐없이 싱글을 발표하는 열정에 놀라고, 성경말씀을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사로 사용하는 ‘성경암쏭’ 시리즈 컨셉을 유지하는 뭉근한 추진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앨범인데, CCM듀오밴드 스크램블의 멤버로 베이스 연주를 맡았던 아담(ADAM)이 솔로로 데뷔하며 작사·작곡·편곡뿐만 아니라 연주·믹싱에 랩까지 소화했고, 친동생이기도 한 인디뮤지션 싱어송라이터 보금(Bogeum)의 청량한 보컬 피처링이 인상적인 이 앨범을 추천한다”고 했다.

또 ‘진정 부흥을 꿈꾸는가’에 대해 “2001년 한국에 모던 워십의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했던 디사이플스가 새로운 부르심을 받고 영원한 언약의 백성으로 예배를 세워가는 ‘E-Cove ministry(이커브미니스트리)’로 새 출발한 후 세 번째로 내놓은 한국교회를 향한 외침 ‘진정한 부흥을 꿈꾸는가’도 복음의 열정에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라며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예배 인도자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박철순, 심형진, 심종호, 염민규, 김명선, 이광남, 이강훈, 박지현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트랙들을 가득 채운 앨범에서 찬 겨울을 녹이는 예배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이 마음에 드셨다면 이 앨범의 Part 2인 ‘예수 우리의 중보자’도 들어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The Gospel 4’에 대해서는 “지난해 연말 퍼포먼스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싱포골드’를 통해 그들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앨범도 추천하고 싶은데, 특히 2020년에 발표되었던 ‘The Gospel 4’를 소개해 드린다”며 “‘Overture(서곡)’ 이후 바로 두 번째 트랙에 배치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통해 사역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년만에 정규 앨범을 내놓는 그들의 비장한 결기마저 느껴졌었다. 대한민국 블랙 가스펠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라고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닌 이들의 내공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랙들과 대중가수이자 연기자인 양동근YDG의 피처링까지 만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들으시고 헤리티지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는 ‘믿음의 유산(Heritage of Faith) - 10주년 기념 Special Edition’도 만나 보시라고 꼭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Today is the Day’에 대해서는 “디사이플스, 찬미워십 등이 ‘주가 지으신 이날에’라는 제목으로 불러 유명한 ‘Today Is The Day’가 수록된 이 앨범도 추천한다”며 “모던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링컨 부르스터(Lincoln Brewster)는 열정적으로 일렉기타를 연주하며 인도하는 예배인도자로 유명한데, 그의 열정만큼이나 뛰어난 연주와 보컬실력에 민호기 목사의 표현을 빌면 ‘최선으로 최고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하고 싶다. 이 앨범에는 세계적 예배인도자들인 이스라엘 휴튼(Israel Houghton)과 달린 첵(Darlene Zschech)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 사랑합니다’에 대해 “ALIVE CHURCH 예배팀인 로드웨이브 (Lord Wave) 한재윤 목사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갈망의 고백을 담고 있는 ‘주 사랑합니다’와 언제나 열정적인 워십리더 레베카황의 유명한 워십 ‘밤이나 낮이나’가 메시업(Mashup)된 곡으로 레베카황이 직접 피처링으로 참여해 로드웨이브와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한다”며 “이 겨울의 추위를 말끔히 녹여 몸과 마음, 영혼까지 훈훈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