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주야
▲성악가이자 CCM 가수인 주야(Jooya)와 첫 CCM 앨범 ‘때가 찼고(The time is up)’
성악가이자 CCM 가수인 주야(Jooya)가 첫 CCM ‘때가 찼고(The time is up)’를 공개했다. 싱글 앨범은 21일 정오에 발매됐다.

가수 주야는 “첫 번째 앨범을 찬양앨범으로 드리게 되어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인생의 광야기간 중 기도를 드리는데 ‘딸아 내가 예배 받고 싶다’는 음성을 들은 후응답으로 주신 찬양”이라고 앨범의 숨겨진 의미를 설명했다.

주야는 “처음에는 매일 실패하고 넘어지는 부족한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이 이해가 안 갔지만, 묵상할수록 ‘지금이야말로 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킬때구나’라고 깨닫게 됐다”며 “매일 나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서 이 세상 끝까지 함께하시겠다는 믿음을 부어주셔서 주님을 의지해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은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내일도 계신다. 진실로 살아계시고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며 “나를 비롯한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이 다시 회복되고 경험하는 은혜가 임하길 소망한다”고 고백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이 곡을 만든 강예나 작곡가는 “코로나시대에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예수님과의 거리두기를 하는 크리스천들이 많아졌다. 그러한 모습들이 너무 안타까워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씨는 “이 찬양을 통해서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세대들이 말씀으로 진정한 회개를 이루어 삶이 변화되고 어두운 세상속에서 빛을 비추며 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