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셀라 바이블리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추헌엽 대표, 유덕경 이사. ⓒ보이셀라
AI 오디오 콘텐츠 기업 보이셀라(대표 추헌엽)와 음악 저작권 관리-유통사 카이오스(대표 김정의)가 CCM 아티스트들의 활동과 창작 기회 확장을 위한 음원 라이센싱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카이오스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세대를 아우르는 CCM 뮤지션들이 참여한 찬송가 음원이 AI 성경 플랫폼 ‘바이블리(biblely.ai)’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 기관은 바이블리 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많은 교회와 청취자들에게에게 아티스트와 음원이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카이오스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CCM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유통하고 저작권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대 음원 기업인 유니버셜뮤직의 자회사 캐피톨씨엠지(CCMG) 파트너로서 한국 내 기독교 음악에 대한 독점 관리를 맡고 있다.

카이오스 유덕경 이사는 “콘텐츠 산업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선도적 기술들을 통해 계속 시장을 넓혀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아티스트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보이셀라의 제안에 기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양 기관이 함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블리 앱은 AI 음성합성 기술로 만든 새로운 성경 플랫폼으로, 목회자들의 오디오 성경과 성경을 깊이 묵상하도록 돕는 성경강해 팟캐스트, 찬송 음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문의: www.biblel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