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일곱 교회, 밧모섬, 갑바도기아 등 탐방
빌립보, 고린도, 아테네 등 그리스 지역도 함께 순례
전문 가이드 국내부터 동행, 5성급 호텔 숙박 특전도

풀가스펠뉴스
와이에비뉴투어는 사도 바울의 선교 현장을 탐방하는 터키·그리스 성지순례 참가자들을 오는 8월 5일까지 선착순 25명까지 접수한다.

성지 순례는 힐링 여행을 넘어 초대교회 순교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초심을 다시 찾는 선교여행이다. 백 번 책을 읽기보다, 현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숨결을 한 번이라도 느끼는 것이 더 와 닿는다는 것.

이에 성지순례전문 여행사 와이에비뉴투어는 풀가스펠뉴스(대표 노곤채 목사, 편집국장 김성태 목사)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11박 13일 일정으로 사도 바울이 개척한 소아시아와 그리스로 성지순례를 마련했다.

이번 터키·그리스 성지순례는 현장에 충실하게 기획됐다. 생애 처음 가는 곳이기에 성경에 집중하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이동한다. 특히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교회,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 등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했던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모두 탐방한다.

이를 통해 각 교회마다 하나님께서 왜 칭찬하시거나 책망했는지, 오늘 우리는 어떤 교회가 돼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지하도시 데린구유, 갑바도기아 일대를 돌아보면서, 안일한 우리의 신앙을 채찍질하도록 했다.

생생한 성지 이야기 3 에베소 사도 요한
▲사도 요한의 묘로 알려진 곳. ⓒ성지선교회
사도 요한이 노년에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쓴 밧모섬 탐방,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한 이스탄불 성소피아 성당,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로스 해협 등도 유람선으로 둘러본다. 5천여 개 상점이 활기를 띤 그랜드 바자르도 방문한다.

그리스에서는 최초의 유럽 선교 지역인 빌립보 교회를 탐방하고, 아볼로니아를 경유해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 천상의 수도원이라 불리는 메테오라, 고린도 유적지 등을 둘러본다.

이후 아테네로 이동해 바울이 강론했던 아레오바고 언덕, 세계문화유산 1호 파르테논 신전 등 그리스 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성지순례 특전으로는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고, 이스탄불에서 갑바도기아까지는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터키·그리스 전문 인솔자가 국내에서부터 함께 여행함으로써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27만원이 소요되는 밧모섬 특별 방문은 45인승 최신 대형버스로 이동하며, 코로나 케어 프로그램으로 1억 원의 보험에 가입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무료 제공한다.

성지순례 비용은 349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면 전화(02-511-9189)나 팩스(0504-205-0117)로 여권 사본을 보내고, 예약금 10%(현금)을 입금하면 된다. 잔금은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 후 불가피한 상황으로 못가게 될 경우 출발 한 달 전 미리 요청할 경우 예약금 포함 전액이 환불된다.

문의: 010-4903-0117(최은희 본부장)
우리은행 1005-803-151231와이에비뉴투어 유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