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발전기금 전달식. ⓒ예수병원
전주중부교회(담임 박종숙 목사)에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를 비롯해 김동건 원로목사, 장로, 부목사등 12명은 이날 오전 예수병원 직원예배에 참석해 특송과 함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처럼 병원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124년 전부터 예수병원이라 불리는 건, 하나님께서 예수병원을 친히 세우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지역민을 위한 의료와 봉사에 앞장설 뿐 아니라, 전 직원이 예배를 통해 매일 아침 하나님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어, 예수병원 위에 더 크신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전주중부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후원해 지금까지 9,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건 원로목사는 “교계가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는 취지로 예수병원선교후원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