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통합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예수병원
예수병원 통합
▲총회 임원들이 역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예수병원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지난 17일 전주 예수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설대위기념동 7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총회 인사 및 소개에 이어 예수병원 동영상 시청, 예수병원 현황보고와 발전기금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 임원들은 “예장 통합 총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조속한 종식을 기원하면서, 이를 위해 수고하는 예수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123년 전 설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철승 병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총회에 감사드린다”며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환자 중심, 진료 중심, 선교 중심 병원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후 총회 임원들은 예수병원 의학역사박물관 및 선교사 묘역을 방문해 예수병원 역사와 의료선교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