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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청년부를 소생시키려면,
청년들의 자립, 자치, 자생력을
키워야 합니다.
1. 청년 중심의 사고와 의견 청취
청년 중심 사고를 하고,
청년들에게 귀를 기울이세요.
주체적 신앙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 청년 재정 독립 통한 주인의식
청년 재정 독립은 사역에 있어
주인의식을 갖게 할 것입니다.
3. 교회 사역 선택과 참여 기회를
당회가 결정했으니 따르라고 하기보다,
함께 회의하고 제안하고 거부할 권리를 주세요.
대신 교회의 고민도 존중하게 하십시오.
4. 교회와 유기적 연합 가르치기
청년들 의견에 공감할 것은 하면서,
바로잡거나 설득할 것도 소통해야 합니다.
교회는 서로 뗄 수 없는 영적 유기체입니다.
5. ‘새 포도주 새 부대’ 실험 계속
예산을 독립시키면서, 50%는 흘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바뀌는 시대를 따라잡으려면, 새 부대가 준비돼야 합니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6. 봉사자 아닌 양육 대상 여기기
청년들을 일만 시켜서는 안 됩니다.
양육이 빠지면 지치고 공허해집니다.
결국 신앙에서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적절한 사랑과 관심, 한계선도
당회가 청년부에 지나치게 간섭해선 안 됩니다.
스스로 선택하며 커가는 것을 참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