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7시 레위 남성성가단(단장 김홍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창단 29주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86년에 1월에 출범한 레위 성가단은  단일 성가단으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교파를 초월한 단원들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외부 자금을 사용하지 않고 단원 모두 자비를 들여서 공연을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출장 성가단’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주회의 설교와 기도는 이창남 목사(주님의 손길교회) 인도하며 오페라하우스 합창단에서 수석을 역임하고 2005 대전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곽명규씨가 이번 지휘를 맡았다. UCI에서 Dr. Huszti에게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또한 라디오서울 방송 스윗홈 클래식 음악연주와 해설가로 활동한 김주영씨가 반주를 맡았으며 호서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연주회 곡목은 인도하시네’ ‘예수 가장 귀한 이름’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이며 독창시편 42, 남성 중창곡아모르 데이 부를 예정이다. ‘아프리칸 알렐루야’ ‘프레이즈 히스 홀리네임’ ‘ 인투 월드’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세상 험하고’ ‘빛나고 높은 보좌와’ ‘십자가등을 합창한다

찬조출연으로 국악인 심현정씨가십자가의 전달자’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은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323)428-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