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미주서부(사이먼 박 이사장)는 오픈뱅크와 함께 1 비전케어 학생 아트 콘테스트 개최한다.

무료 개안수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구호단체인 비전케어 서비스는 2002 한국에서 시작해 인종, 종교, 국가에 관계없이 무조건적인 인술을 펼치고 있다. 15년 동안 몽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34개국에서 180차례 무료 안과캠프를 통해 10만명 외래진료, 15,000회의 수술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두 눈을 감았을 때 무엇이 보이나요?’로 비전과 관련된 미술 작품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고등학생들이며 참가비는 20달러로 전액 모두 시각장애우의 개안수술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최우수상 당선작은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학년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당선된 작품의 디자인은 비전케어 티셔츠 및 다양한 홍모물품에 쓰이며 모든 입상자에게는 비전케어 주최 캠프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7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오픈뱅크 지점을 방문해 응모할 수 있고 시상식은 88 오후 3 오픈뱅크 올림픽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