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앱 100만 가입자 시대를 연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대표 오충일 목사) ‘바이블25’가 교회의 말씀 전달과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스마트보드’를 출시했다.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세계적인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 LG전자의 84인치 대형 UHD LED 평판을 적용하고,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 터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초대형 화면을 PC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스마트보드’. ⓒ서회미디어

스마트보드는 현재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빔 프로젝터를 대체할 새로운 유형의 첨단 기기로, 모든 교회가 탐낼 정도의 선명한 화면의 대형 보드와 획기적인 기능,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회미디어는 “기존에 교회의 예배나 모임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빔 프로젝터는 어둡고 선명하지 않은 화면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데 반해, 스마트보드는 UHD급의 선명한 화질과 실내 조명을 끄지 않고도 볼 수 있는 350 칸델라의 밝기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빔 프로젝트에서는 구현될 수 없었던 편리한 화면 터치 기능 및 대형 화면을 화이트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문 판서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보드는 터치와 판서 모두 가능하다. ⓒ서회미디어

서회미디어는 “화면 터치 기능과 판서 기능을 활용하면 교회의 예배나 교육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자료를 화면 터치만으로 불러와 그 위에 표기하고 저장하여 이메일을 통해 공유도 할 수 있다”며 “교회의 예배와 모임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제품”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더 나아가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에서는 이러한 바이블25 스마트보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독 콘텐츠를 스마트보드 제품과 함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동급 크기의 제품에 비해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 교회에서 쓰이고 있는 빔 프로젝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라 한국교회에서 급속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스마트보드는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1층 대한기독교서회 매장에도 전시돼 있다. 누구나 스마트보드에 대한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이 매장에서 직접 터치나 판서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한편 기독교 대표 앱인 바이블25가 100만 회원 가입자를 돌파했다. 바이블25를 운영하는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는 6월 1일부로 앱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2013년 2월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블25가, 꾸준한 가입자 유입에 힘입어 1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만 가입자 시대를 연 것이다.

▲스마트보드는 빔 프로젝터를 대체할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서회미디어

매일 업데이트되는 성명말씀과 찬송, 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묵상을 비롯한 콘텐츠와 심도 있는 성경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주석과 전문자료, 다양한 교계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독교뉴스를 통해 꾸준히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바이블25는 매일 평균 10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사용자의 앱 활용빈도가 기타 앱에 비해 월등히 높다. 

스마트보드는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가 바이블25의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면서, ‘바이블폰’ ‘우리교회 방송국’과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회 IT선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에 출시됐다.

문의: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1544-2370, smart@bibl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