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도 목사(오른쪽)가 목원대 김원배 총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원로인 김선도 목사가 6일 대전 목원대학교를 방문, 김원배 총장에게 3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감독은 “목원대가 최근 신학관 복원을 비롯한 각종 기부운동을 활발히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목원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신학과 복원과 함께 각종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억6천여 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