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는 신앙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스모43 김덕환 대표는 중풍을 이기기 위해 대안적인 찜질방식을 개발, 성공해 보급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4회에 걸쳐 김덕환 대표와 오스모43의 사례를 보도한다.


“성인병 치유의 열쇠는 열에 있다”

▲김덕환 대표
13년 전 IMF의 높은 파고가 몰아치던 당시 ‘바이오 세라텍’ 김덕환 대표(사진)는 차 안에서 잠시 쉬던 몸을 움직이려 했지만 얼굴 한쪽과 오른쪽 상하반신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사업을 일으키려다 IMF의 여파로 위기를 맞았고 그 스트레스와 충격이 중풍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중풍치료를 위해 사방팔방 5년간 뛰어다녔다. 그러나 모두 헛수고였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김덕환 대표는 중풍치료를 위해 5년간 뛰어다녔던 헛수고를 뒤로하고 원적외선 및 온열요법과 삼투압작용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전신 온열찜질에 답이 있을 것 같아 모든 가산을 털어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했다. 또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드디어 몸을 괴롭히던 중풍이 기적같이 떠나갔다. ‘오스모43’이라는 브랜드는 이렇게 탄생하게 됐다.

김덕환 대표에게 있어 오스모43은 인생의 쓴 맛과 단맛이 깊이 배어있는 사업장이다. 절망 가운데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모든 걸 쏟아 개발했고 결국 제2의 인생을 맞게 해줬기 때문이다. 현재 김덕환 대표는 휴일이면 먼 바다에 나가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 바다고기와 힘을 겨루는 그 손맛을 절대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10년 전 중풍이 왔을 때는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던 자신의 모습이다. 얼굴과 오른쪽 상하반신이 마비됐던 몸이었다. 그리고 70이 훌쩍 넘은 나이다. 김덕환 대표는 지금도 자신의 모습을 보면 늘 감회가 새롭다고 한다. 또 ‘오스모43’을 통해 성인병으로 고통받은 많은 사람들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오스모43은 일반적인 찜질 방식과 달리 체온과 동일한 36.5도~37도의 온도에서 피지샘의 다량의 땀과 함께 독소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체온과 동일한 환경에서도 90도 이상의 고온찜질보다 발열효과가 상반신 326%, 하반신 322%가 더 높다. 또 장시간의 체온 상승효과도 특징인데 이는 혈액순환개선에 의한 면역력증강으로 자연치유력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체온과 같은 37도에서의 발한으로 심장질환자, 고혈압환자, 빈혈환자 및 노약자 등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김덕환 대표는 병원치료를 포기한 만성적 상태의 환자들이 오스모43을 체험했고 아토피성질환, 산후통, 근육통, 중풍, 피부미용, 중증 근무력증까지 치유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땀과 순환에 관계된 질환에는 오스모43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김덕환 대표는 거의 모든 성인병의 원인은 순환이 잘못되는데서 온다고 설명했다. 김덕환 대표는 “현대인들은 산업공해는 물론이고 갖가지 공해로 인해 인체에 유해물질이 축적돼 가고 있다”며 “몸에 쌓인 이러한 노폐물로 인해 갖가지 성인병, 피부병, 암에 시달리고 있는데 만약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면 질병의 역사는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모43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훌륭한 신소재며 신기술이라고 김덕환 대표는 자부하고 있다.

실제로 오스모43이 대안적인 치유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오랫동안의 치료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질환을 고칠 수 없었던 이들이 오스모43을 체험하고 눈에 띄게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은 후기들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풍에서 해방된 김덕환 사장 자신을 비롯해 다른 많은 중풍환자들, 심각한 아토피 질환이나 부인질환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이 이 새로운 찜질방식을 접한 이후 달라진 모습에 스스로 놀란 사례들이 많다. 보완대책의학 박사인 김덕환 대표는 자신이 의사도 아닌데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신기함과 두려움을 같이 느끼면서도 오늘날 오스모43을 개발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스모43’ 체험실에서 체온과 같은 환경에서 온열요법 소재를 덮고 찜질을 하고 있는 모습. 10여분간 찜질 후 발열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모43의 핵심기술 중 하나는 바로 ‘온열요법 신소재’다. 삼투압 작용에 바탕 둔 이 온열요법 신소재는 관련특허와 국가공인 사항만도 수십개에 이르는 김덕환 대표의 ‘아이디어 집합체’다. 이것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몸에 열을 침투하게 하고 순환을 돕게 해야 한다. 지금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김덕환 대표는 백방으로 뛰었고, 또 그동안 그 기술을 엿보거나 훔치기 위해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던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온갖 마음고생을 해가며 기술을 지켜내고 있다. 이 소재는 파인 바이오 쎄락스 볼, 첨단 황토 세라믹볼, 1000도 이상 고열 가공한 특수염(한약재 첨가), 음이온 발생 소재인 토루마린, 쎄락스 파우더, 은나노 살균볼 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들로 구성돼 있다.

김덕환 대표는 “땀은 인체의 건강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같고, 이 땀의 분비를 적절히 조절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비법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땀의 기능 중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체온조절과 노폐물 배출, 항균작용 등이 있는데 ‘땀샘에서 나오는 땀’과 ‘피지샘에서 나오는 땀’은 구분된다는 연구결과를 김덕환 대표는 강조한다. 이는 근래의 원적외선 음이온 연구분야에서 발견되는 극히 전문적인 이론에 속하는데 무관심했던 ‘땀’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 돼야 한다고 김덕환 대표는 말했다.

땀샘의 땀은 ‘겉땀’으로 설명되는데, 전량 수분으로 암모니아, 염화나트륨, 염산, 아미노산, 칼슘 등 물에 잘녹는 성분이 땀과 함께 배출되고 이 전해질이 많이 빠지면 진액이 빠진다는 말과 같이 몸에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반면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속땀’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몸의 순환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피지샘의 땀에 대해 김덕환 대표는 “40mm이상 침투하는 원적외선의 영향으로 인해 피부 심층부의 피지샘에서 땀이 배출되는데 이 때 함께 배출되는 노폐물이 바로 콜레스테롤, 지방에스테르, 유리지방산, 납 성분 및 중금속류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덕환 대표는 때문에 공해에 찌든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노폐물이나 중금속 등을 배출할 수 있는 대안적인 찜질방식을 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40℃~45℃의 온열에서는 난치성 암의 치유효과를 크게 상승시킨다고 한다. 김덕환 대표는 “온열 상태에서는 체내에 10여 가지의 특수 단백질이 형성돼 면역체계, 혈액순환, 호르몬생성 및 신진대사 등을 활성화 시켜준다”며 “DNA서열을 신속하게 복원시키고 세포나 신체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원활하게 하여주어 인체에 매우 유익한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김덕환 대표는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스모43을 브랜드화 해 전국에 체인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덕환 대표는 “호전되지 않는 성인병으로 고통받은 많은 사람들이 오스모43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31-769-6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