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오늘 저녁 필리핀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故 박수진 목사 등 필리핀에서 숨진 10명의 꿈꾸는교회(서울 봉천동) 교인들의 시신이 더운 곳에서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 현장이 오지라 병원에 냉동시설이 없어 시신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