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환송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이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신도시 동탄에 있는 꿈너머꿈교회(담임 김헌수 목사·사진)에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원장 김헌수)은 한국 최초로 천국환송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례식은 상조회사 또는 병원 영안실에서 치러왔으나, 최근 정부가 국가장례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자격증을 발부 중이다. 그러나 교계에서는 아직도 성경에 입각한 기독교적 장례가 정립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투헤븐선교회의 김헌수 목사는 성경적 장례 용어 및 천국환송 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특허를 냈다. 또한 ‘기독교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라는 책을 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진행 중이다. 그가 제작한 천국옷세트는 교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각각 1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천국환송지도사의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이는 민간단체의 공인된 자격증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에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에 대한 교수자격이 부여되고, 투헤븐선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해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강의할 수 있다.

김헌수 목사는 “천국환송지도자들은 천국환송의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주역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대적 사명자로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10-7667-4719(김헌수 목사,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꿈너머꿈교회 담임), 010-2748-2369(최현정 국장), www.toheaven.kr(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