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캔스쿨2 개강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김태정 대표. ⓒHOPE선교회 제공

HOPE(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 전문인협력기구)선교회는 오는 9월 초부터 선교 관심자, 선교 헌신자, 후원자, 교회 선교위원과 선교 담당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 선교훈련 과정인 ‘캔스쿨2(CAN SCHOOLⅡ)’를 시작한다.

훈련은 3개월에 걸쳐 매주 1회, 3시간씩 서울을 비롯한 대구·경산·울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선교사 강의와 조별활동, 선교 기도회, 리트릿(Retreat), 선교 서적 읽기, 선교지 정탐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는 국내외 HOPE 선교사들로 구성되며,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훈련지원서, 구원 간증문, 담임 혹은 지도목사 추천서 등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훈련비는 18만 원이다.

HOPE선교회 측은 “이 지구상에는 약 6,000여 미전도종족이 남아 있고, 특히 이슬람과 힌두 지역, 폐쇄적 공산권 지역에는 창의적인 전략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성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문인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OPE선교회는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창의적 접근 지역 미전도종족들에게 선교사를 파송하고, 팀을 이룬 전문 영역의 사역과 제자훈련, 교회 개척 등을 통해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는 초교파적·복음적인 선교기관이자 교회 협력단체다.

문의: 070-4006-5300, www.hop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