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25 임황걸 대표(좌)와 가파엑스텐코리아 이광원 대표(우).

중국에서 한국의 24시 형식의 편의점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나눔25시(대표 임황걸)와 한국 중소기업사의 우수 제품들을 중국내 판매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온 한국 가파엑스텐코리아(대표 이광원)가 지난 7월1일 중국 연변 나눔25시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한중교류의 발판을 만들었다.

중국 연변 나눔 경제 무역회사(나눔25시)는 작년에 편의점 개설을 시작 현재 중국내 24시 편의점 30여개를 운영하는 회사로 금년 150개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나눔 25시는 한국제품 약70%, 일본 제품 약20%, 중국제품10%를 매장에 준비하고 온라인(회원약25만)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제품을 팔고 있으며, 이번에 나눔25시와 협약식을 가진 가파엑스텐코리아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좋은 제품들을 판매를 대행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이다.

가파엑스텐코리아는 최근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에 맞추어 중소기업들의 좋은 제품들을 중국에 판매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솔루션 개발을 해왔으며 이와는 별도로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구입하고 싶어 하는 한국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제품들에 대하여 실태 조사 등 준비를 철저히 해왔고 중국 소비자와 한국 기업들을 연결해주는 대행업을 하기 위한 가파엑스텐코리아를 설립한 것이다.

가파엑스텐코리아는 현재 한국화장품, 의류, 건강보조식품, 아이들 관련식품과, 구찌나 프라다 등 이태리명품, 일본 화장품과 캐나다와 미국의 건강보조식품과, 독일의 엔틱 가구 등 최고의 제품들을 선별 중국소비자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임황걸 나눔 25시 대표는 “한중FTA가 체결 되어 진다고 해도 아직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넘어야 할 무역 장벽들이 많이 있고 빨라야 2-3년 후 늦으면 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한중FTA가 원활히 진행 될 것으로 본다”며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이곳 중국의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좋은 제품을 선택 할 자격은 있다고 본다”면서 “최근 중국내에서 제품을 팔고 있는 인터넷 홈쇼핑과는 다르게 차별을 두고 사업을 시작하는 가파엑스텐코리아의 이광원 대표와 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중국과 한국 경제에 미래가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파엑스텐코리아 이광원 대표는 “우리 회사는 원칙적으로 똑같은 회사의 제품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와 판매 할 수 없는 다시 말해 제품을 비교해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있고 또한 짝퉁 제품 판매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정책을 가지고 회사를 시작했다”며 “우리회사에 입점하는 이태리 명품도 진품으로 이태리 프라다에서 매주 제품에 대한 정보가 일주일에 한번씩 x-ten.kr 사이트에 소개되어 중국의 좋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제품들이 계속해서 입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원 대표는 “현재 우리 사이트에 제품이 많지 않은 것은 회사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우리 가파엑스텐의 기준이 까다로워서 라고”말하고 “하지만 회사와 제품을 선택하는데 기준을 낮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인터넷 홈쇼핑을 시작하는 가파엑스텐코리아는 현재 마지막 전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7월 10일에서 15일 사이 오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