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공약’ 공지.

‘나눔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본업인 가수로 깜짝 ‘컴백’한 가수 션이, 프라이빗 토크콘서트 공약을 지킨다.

션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에필로그 영상에서 지누션의 ‘A-YO’를 개사해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컴패션 후원을 알리는 랩을 선보인 후, SNS를 통해 “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를 후원하고자 하는 분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100명이 모이면 1월 안에 신청하시는 분들 초대해 서울에서 private한 토크콘서트 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1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현재까지 99명이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었으며, 계속 문의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이에 션은 100명의 소중한 마음에 화답하고자 30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토크콘서트로,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컴패션 후원 시작과 함께 ‘청량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만원의 기적’ 캠페인, 홀트아동복지회, 컴패션, 밥퍼 등의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연탄 기부자 및 봉사자, 컴패션 후원자를 모집하는 등 ‘나눔 전도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정혜영 부부는 컴패션(Compassion)을 통해 2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26개국 130만 명의 어린이들을 일대일 결연을 통해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고 있다. 후원자는 어린이들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후원신청 및 문의: 02-740-1000, www.compas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