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특새’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는 오는 9월 2-6일 ‘2014년 가을철 특별새벽기도회(특새)’를 개최한다. 특새 기간 중 9월 4일과 5일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는 제5회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특새는 ‘여호수아의 믿음(민 27:18)’을 주제로 김삼환 목사가 설교한다. 1부 4시 50분, 2부 6시, 3부 7시 20분, 4부 8시 30분, 5부 10시 등 총 5회 예배드리며, 명성교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CTS TV, C채널, Goodtv 등 기독교 여러 방송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5만여 명성교회 성도들은 물론, 방송을 통해 국내외에서 10만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교회와 선교’를 주제로 김삼환 목사 외에도 김명용 장신대 총장, 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 도한호 전 침신대 총장, 민경배 백석대 석좌교수, 정석환 연세대 신과대학장, 황승룡 전 호남신대 총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사와 강의자료집이 제공된다.

김삼환 목사는 “홍해도 새벽에 갈라졌고, 예수님도 새벽에 부활하셨고, 아브리함도 새벽부터 모리아산에 올랐고, 광야의 만나도 새벽에 내렸다”며 “새벽을 깨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