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와 ㈜향기내는사람들·향기나눔지원센터(대표 임정택)는 경상권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와 ㈜향기내는사람들은 23일 포항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숙희 센터장과 향기나눔지원센터 임정택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 목적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특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자원 공유 △교육기부 수혜자 매칭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숙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권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창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대표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향기나눔지원센터의 특성을 살려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기부 문화를 지역 단위에서 창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