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저스 아미에서의 순결 서약식 모습. ⓒ지저스 아미 제공

최고 수준의 수련회로 떠오른 제7차 청소년 지저스 아미가 8월 6-9일 광림수도원에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 지저스 아미 수련회는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온전히 은혜받는 일에 집중한다.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 대신 강연과 말씀·기도 위주이다. 이를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은 무릎 꿇어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성령 충만함을 힘입어 거룩한 삶을 결단한다.

강사진도 다양하다. ‘다니엘 학습법’의 김동환 목사를 비롯해 다니엘 김 목사의 성령 집회, 김성욱 대표(한국자유연합)의 통일 강연,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의 북한 강연, 유해석 선교사(FIM선교회 대표)의 이슬람 강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최하진 선교사(Dawn Mission 대표)가 ‘내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지용훈 목사(뉴욕 거리전도자)가 ‘부르심의 반응’, 홍종철 목사가 ‘십자가의 사랑’, 김재동 목사가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최상일 목사(서기청 대표)가 ‘인터넷/사이버공간의 실체’ 등을 각각 전한다.

뿐만 아니라 김지현 강사가 ‘건강한 성, 거룩한 성’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가 두 차례의 저녁 집회와 순결 서약식을 각각 인도하는 등 청소년 시기 꼭 알아야 할 성(性) 문제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최측은 “갈수록 음란해지고 패역해지는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결의 밝은 빛이 되어 음란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인터넷 세상을 하나님 말씀과 사랑으로 제자 삼는 거룩한 세대로 세우려 한다”며 “이와 함께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되도록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비는 7월 31일까지 등록시 8만원(현장등록 9만원)이며, 순결반지는 별도 신청해야 한다.

문의: me2.do/GdQwDCIU, cafe.naver.com/jesusarmy1, 02-711-2848